[뉴스핌] 못골시장을 포함한 수원지역 전통시장 4곳에 '화재알림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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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지난 7월부터 못골시장·구천동 공구시장·조원시장·매산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332개 점포)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재알림시설은 화재가 발생하면 경보를 울리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수원소방서 119 재난상황실·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 화재상황을 자동으로 통보한다.
연기·열·불꽃 등 주된 발화요인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복합감지센서를 활용해 화재 발생 시 화재위치 등을 자동으로 감지·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수원 못골시장 전경
안내를 받은 수원시와 수원소방서 관계자들은 시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화재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으로 출동해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상인(점주)들은 자동 문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략)
[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2019년12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