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 “바이러스 공포보다 매출 급감으로 인한 공포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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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공포보다 매출 급감으로 인한 공포가 더 큽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수원시가 팔을 걷어붙였다. 이달 초 구성돼 가동 중인 수원시 경제T/F가 피해기업에 융자지원 확대와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으며,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경제인들을 직접 만나 어려움을 살뜰히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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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시장, 못골시장 등 전통시장 상권 대표들은 내수가 침체된 상황에서 코로나19까지 악재가 겹치면서 매출이 50~70% 가량 줄어들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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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염태영 시장은 간담회 직후 인근 못골시장을 한 바퀴 돌며 호두, 밤,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호떡 등 간식거리를 사 먹으며 한적한 시장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솔선수범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못골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간식거리를 구매하고 있다.
원문출처 : 수원뉴스-SUWON NEWS(http://www.suw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74)